[매경 DB]
(해설)
(가)는 만기일시지급 방식, (나)는 원금균등방식, (다)는 원리금균등방식이다. (가)는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이다. 돈을 빌린 이후 매달 이자만 내면 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대출이 가능하지만 만기가 됐을 때 원금을 한번에 갚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나)는 만기까지 매달 동일한 원금을 상환하고 이자는 잔여 원금에 대해 납입해 점차 줄어드는 방식이다. 매월 대출의 원금이 줄어드니 대출이자도 매월 줄어든다. (다)는 매달 원금과 이자를 만기까지 일정한 금액으로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정답은 ③
(해설)
(가)는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금융기관이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예금의 지급을 보장하는 기관은 예금보험공사이다. 예금자보호법상 금융회사에는 은행, 보험회사, 투자매매업자 및 투자중개업자(증권회사 등),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이 있다. 보호 대상 금융기관은 금융기관별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차등 보험료율을 적용한다. 예금보험기금에서 고객에게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기관은 예금보험공사이다. 정답은 ④
(해설)
[그림]에 나타난 세율 구조를 살펴보면, 과세 대상 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세율 또한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과세 대상 금액이 증가할 때 세율도 함께 상승하는 세금을 누진세라고 한다. 누진세는 과세대상금액이 많을수록 세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므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납세자의 과세 대상 금액을 알아야 하므로 직접세로 부과된다. 이러한 누진세의 대표적 세목은 소득세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소득재분배 및 원활한 과세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정답은 ②
[이예주·손영주 매경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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